한국일보

2년째 솔즈베리서 찬양의 밤 선사

2025-10-28 (화) 08:04:55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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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기독합창단

2년째 솔즈베리서 찬양의 밤 선사

메릴랜드기독합창단이 26일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에서 찬양의 밤을 열고 있다.

메릴랜드기독합창단(단장 이인갑)이 ‘솔즈베리 찬양의 밤’을 통해 깊은 감동과 은혜를 선사했다.
26일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전영광 목사)에서 열린 찬양의 밤은 ‘하나님께 영광을, 우릴 향한 위로에 감사를, 넘치는 기쁨을 노래합니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합창단은 프란시스 쁠랑의 ‘글로리아’, 헨델의 ‘하나님께 찬송 드리세’, 제갈수영의 ‘모든 것이 은혜’ 등 다양한 클래식 성가곡과 현대찬양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였다.이인갑 단장은 “지난해 솔즈베리한인회 이성호 회장과 송재동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솔즈베리에서 찬양의 밤을 처음 열고 이어 올해도 열었다”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데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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