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아우른 태권도 축제…‘남스 태권도’ 우승
2025-10-08 (수) 08:09:32
배희경 기자
▶ 제10회 총영사기 태권도대회 2,000여 명 참석

제10회 총영사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스 태권도가 우승했다. 왼쪽부터 남정구, 매튜 남 사범, 조기중 총영사.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KTAM, 회장 송우창)가 개최한 제10회 총영사기 태권도대회가 4일 게이더스버그 소재 보허 파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K-무예의 위상을 높인 대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와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펼쳐졌다.
대회 우승은 남스 태권도가 차지했다. 태권도복을 입고 검은 띠를 맨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주먹 격파 시범을 선보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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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