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개혁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총장 한재현 박사)은 9월 1일 산호세 본교 예배당에서 2025학년도 가을학기 입학 및 개강예배를 드렸다. 교수진, 신입생, 동문, 지역 목회자들이 함께한 이날 예배는 천정구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어 찬양, 성경봉독, 대표기도, 설교,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한재현 총장은 ‘쓰임 받으려면?’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광야에서 부르시는 하나님의 훈련소가 이 신학교”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리를 선포할 신학자, 교회를 살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입학생들에게 도전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학기에 신입생 6명이 입학했으며, 이들은 목회, 상담, 선교의 사명을 품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번 학기에는 석•박사 과정 총 15과목이 전면 온라인으로 개설되며, 국내외 선교지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학교는 상담학과 실천신학 강화를 비롯해, 다문화 사역 및 선교지 신학 교육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바른신학, 바른인격, 바른헌신”을 목표로 신실한 일꾼을 세우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문의: www.cruseminary.org / 925-989-5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