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린우드, 18일 페더럴웨이, 24일 타코마서
은퇴는 더 이상 ‘일에서의 해방’을 뜻하지 않는다. 오히려 초장수 시대, 의료비 증가, 인플레이션, 소셜연금 고갈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맞물리며, 철저한 재정 설계 없이는 삶의 질을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이 되고 있다.
한인 1세대들의 은퇴가 본격화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종합보험(ACE Insurance Agencyㆍ대표 김승용)은 은퇴를 앞두거나 이미 은퇴한 한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은퇴ㆍ재정 세미나’를 3차례 개최한다.
첫번째 세미나 16일(수) 오후 5시 린우드 도서관에서 노스지역 한인들을 위해 열린다. 이어 오는 18일(금) 오후 5시 페더럴웨이에 있는 에이스종합보험 사무실에서, 마지막으로 오는 24일 오후 5시 타코마 에이스종합보험 사무실에 개최된다.
에이스종합보험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들이 미리 차곡차곡 준비를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은퇴생활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80세는 기본이고 90세도 흔한 나이로 오래 사는 것이 곧 리스크가 되는 초장수시대를 맞아 은퇴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실제 베이비부머 은퇴 인구 급증으로 오는 2030년까지 미국 인구의 20%로 소설연금 수급구조가 위협을 받고 있어 철저한 은퇴준비를 해야 하는 시점이다.
에이스종합보험은 ▲소셜연금 고갈 가능성 ▲의료비 및 간병비 증가 ▲물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속 ▲AIㆍ로봇 도입 가속화에 따른 세수 감소, 복지 시스템 부담 가중 ▲자녀세대 의존도 상승 ▲노후 간병 리스크 등으로 은퇴준비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선 65세 이상 인구의 약 70%가 일정 기간 간병 필요한 실정이어서 아무런 대책없이 눕게 될 경우 그야말로 힘겨운 노년이 될 수 밖에 없다.
에이스 보험 관계자는 “30~40대에는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렸다면, 50대 이후부터는 이제 ‘은퇴’라는 숙제를 현실적으로 바라봐야 할 시기”라며 “기존의 장롱 속 플랜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변화한 사회 구조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LTC(장기 간병 보험) 가입 전략부터 안전한 자산 설계, 은퇴 후 실질 소득 유지 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무료 상담과 최신 은퇴 자료, 저녁 식사도 제공되며,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888-688-4041 / www.aceins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