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결 같은 문학 사랑 30년’

2025-06-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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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글사랑, 창립 30주년

▶ 오렌지 문학 출판 기념회
▶ 정찬열 시인 감사패 증정

‘한결 같은 문학 사랑 30년’

오렌지 글사랑 창립 30주년 및 ‘오렌지 문학’ 출판 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문학을 좋아하는 한인들의 모임인 ‘오렌지 글 사랑’(회장 권 조앤)은 지난 21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오렌지 문학’ 출판 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영주 오렌지글사랑 초대 회장, 김재동 수필가, 김준철 미주문협 회장, 한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지성심 재미시인협회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또 정찬열 시인에게 창립 30주년 기념패가 증정되었다. ‘오렌지 문학’에 실린 시를 정미진 윤옥희, 수필 - 정유환, 류재숙 씨 등이 낭독했다.

한편, 오렌지 글사랑은 지난 1995년 7월 13일 당시 가든그로브 제일회관에서 기영주, 김엔젤라, 로사 길, 김장섭, 문인귀, 박봉진(작고), 박일제, 박철래, 정용진, 정찬열, 표철수 씨 등 11명이 첫 모임을 가진 후 지난 30년동안 74명을 등단 시켰다.

문의 (909) 210-8369, (714) 53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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