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가 지난 14일 개최한 친선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조기승)가 지난 14일 레이크우드 옥부룩 골프장에서 개최한 친선골프대회에서 시애틀한인회, 세탁협회 등에서 활동했던 차종학씨가 MVP를 차지했다.
서북미연합회가 회원 및 한인사회 단체장 등을 초청해 마련한 이번 친선골프대회에서 MVP를 차지한 차씨는 시애틀~인천 왕복항공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여자 부문 장타상에는 허진옥씨, 근접상(KP)상은 써니 안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를 위해 뱅크오브호프 대니 유 타코마지점장이 선물을 제공했으며 김원준 광역시애틀 한인회장, 김창범 타코마 한인회장, 조기승ㆍ지병주ㆍ이수잔ㆍ윤요한ㆍ장성채ㆍ김준배 회장 등이 후원금을 제공했다고 연합회는 전해왔다.
이번 대회는 김준배 전 연합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고 이정주ㆍ조승주ㆍ임경씨 등이 준비위원을 맡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