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서밋 2025’
▶ 유망기업 지원 등 논의

OC한인상공회의소의 윤 만 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상공회의소를 소개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 만)는 지난 6일 토렌스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비즈니스 센터(GBC, 소장 편정현) 사무실에서 ‘비즈니스 서밋 2025’를 상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 센터의 편정현 소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LA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의 주요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편 소장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들을 소개하면서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중소기업들과 현지 기업들 간에 협력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편정현 소장은 또 “이번 비즈니스 서밋을 통해 오렌지 카운티 상공회의소와의 돈독한 관계를 구축하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 시장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LA GBC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편 소장은 “가주 진출 한국 기업의 숫자가 총 432개로 2만3,000명의 고용 창출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LA GBC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미팅에 참서간 윤만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이사들은 정부 차원의 창업유망 기업에 대한 지원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자세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LA GBC 측과 추후 협의 하기로 했다.
이번 ‘비즈니스 서밋 2025’는 한국과 미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들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기업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한인 상공회의소에서는 윤 만 회장, 조나단 박 부이사장, 클레어 나 수석 부회장, 김주희 부회장, 케빈 김 부회장, 릭키 최 부회장, 신향진 부회장, 라이언 림 부회장, 짐 구 전임회장, 노상일 전임회장, 브라이언 정 전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비즈니스 센터에서는 편정현 소장, 정창호 부장, 신연자 차장, 강민규 차장, 박제호 교수(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 겸임교수/코암 파트너스 이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는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한미 간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기능은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투자 유치 및 금융 지원 ▲현지 정착 지원 ▲수출 및 마케팅 지원 등이다.
<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