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회장 김기태)는 지난달 28일 애나하임에 있는 블룩허스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용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루 코레아 연방하원의원과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사무실은 김기태 회장을 비롯한 한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샤론 실바 의원을 대신해서 박동우 수석 보좌관이 참석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기태 회장은 “1년에 한번 월남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서 감사하는 행사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했다”라며 “처음 참석한 사람들은 회원증과 감사패를 받았다”라고 말하고 같은 월남 참전용사로 동지애를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OC한인회관에 입주해 있는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미 남서부 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월례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김기태 회장 (562) 607-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