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상담소 “실업수당 신청 도와 드립니다. “

2025-03-07 (금) 06: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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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는 워싱턴주 고용안전국의 지원을 받아 실업수당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의 실업수당 온라인 신청서 작성을 도와주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실직으로 인해 실업수당을 신청하길 원하지만 언어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직접 온라인 작성이 어려운 한인들은 상담소로 전화를 하면 신청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주미 소장은 “대기시간을 줄이고 더 많은 분들의 신청을 도와드리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해서 예약 전화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실업수당 온라인 신청을 위해서는 ▲사회보장번호(Social Security Number) ▲이름(SS Card의 이름), 생년월일 및 연락처 정보(예: 우편 주소, 전화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알아야 한다.
또한 지난 18개월 동안 시간제 및 임시직을 포함한 모든 고용주의 이름 및 주소, 급여 내역
(지난 18개월 동안 근무한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지 못하면 대략적인 날짜를 알아야 하며 계속해서 일했을 경우에는 혜택을 신청하기 전 마지막으로 일한 날짜를 알아야 함)이 있어야 한다.
▲시민권자 신분 정보. 만약 시민권자가 아닌경우 노동 허가서 정보 ▲운전면허증 정보
▲온라인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하고 디렉트 디파짓으로 benefit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은행 또는 신용조합의 Account 및 Routing number도 필요하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한인생활상담소로 문의하면 되며 웹사이트(www.kcsc-seattle.org
)를 참조해도 된다.
대표 전화: 425-776-2400, 이메일 kcscseattl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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