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GCF) 버지니아 지부(회장 김남숙)가 지난 18일 페어옥스 몰에 있는 브레이커스 식당에서 새해 첫 월례 모임을 가졌다.

4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모임에서 김남숙 회장(둘째 줄 왼쪽서 일곱 번째)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모여 기쁘다. 우리 인간은 본래 사랑을 하며 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는 존재”라며 “올 한해 긍정적인 생각, 교만과 탐심을 비워내는 겸손함에 초점을 맞춰 전세계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GCF 가족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새 임원진을 소개하고 평생회원으로 가입한 김예림 씨 등 새 회원도 호명했다. 이날 박완다 전 부회장이 1천달러, 서인순씨와 장은수 회원이 각각 100달러씩을 기부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