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숙 회장과 손종락 고문, 대통령 평생 봉사상 수상
2024-12-26 (목) 07:38:34
이창열 기자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지부의 김남숙 회장(버지니아 페어팩스 거주)과 손종락 고문(88세, 메릴랜드 베데스다 거주)이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의 대통령 평생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2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에서 저와 손종락 고문이 대통령 평생 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손종락 고문은 “아내 손미자가 글로벌어린이재단에 참여하면서 글로벌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것을 포함해 많은 한인단체에 기부를 했다”면서 “DC에 있는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재단의 추모의 벽 건립에는 10만달러를 기부했고 지금도 재단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글로벌 어린이재단의 최 조안나 서기, 부인 손미자 씨와 손종락 고문, 김남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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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