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는 8일 저녁 페어팩스 소재 아리가토 식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태환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엘리베이터를 교체할 계획”이라면서 “비용은 25만달러가 소요되는데 이를 위해 ‘엘리베이터 펀드’ 계좌를 만들고 기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지붕공사는 정종웅 자문위원의 도움으로 오는 4월에 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김태원 부이사장, 임소정 이사, 군자 퀵 명예이사와 자문위원으로 김유숙(사무국장)·류엽(변호사)·조앤 차(건물 관리 담당, CY 프라퍼티 매니지먼트 대표)·정종웅·최광희·마크 김(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씨 등이 참석했다. 사진은 김태환 이사장이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