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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관심 아낌없이 주어야”

202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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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관심 아낌없이 주어야”

‘대한 장애인 수영연맹 국가대표팀’의 배현근 감독(맨 오른쪽)과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왼쪽 5번째)이 시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 장애인 수영연맹 국가대표팀’이 지난 21일 풀러튼 시청을 방문해 프레드 정 부 시장과 미팅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배형근 감독과 임원진, 선수 등 총 9명이 참석했으며, 미국에서의 전지훈련 중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프레드 정 부 시장은 “장애인 선수들이 보여주는 끈기와 열정은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라며 “이들이 성공을 이루는 데 필요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이 아낌없이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풀러튼 시는 다음 전지훈련에서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 장애인 수영연맹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2028년 LA에서 개최될 패럴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남가주에서 전지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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