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도시락으로 사랑 전했어요”
2024-11-25 (월)
배희경 기자
MD한미장애인협회가 21일 그룹홈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메릴랜드한미장애인협회(KADPA, 회장 정희 고그)는 21일 그룹홈에 거주하는 회원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했다.
정희 고그 회장은 “회원 7명이 하워드, 몽고메리, 하포드 카운티 등 여러 지역의 그룹홈에 거주하고 있어 2-3명이 팀을 이뤄 방문했다”며 “어머니들이 정성스레 만든 따뜻한 한식 도시락을 배달했다”고 말했다.
고그 회장은 “그룹홈에 지내는 자녀들이 외롭지 않고 가족들이 보살피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매년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방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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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