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골프협회 임원들.
메릴랜드골프협회(회장 김길영)는 13일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 크리스티나 룸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회원 및 가족 50여 명과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이 참석한 행사에서 김길영 회장은 “올해는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로 협회가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한층 업그레이된 운영을 통해 협회 위상 제고 및 회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박준배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최복규, 한상덕, 정진희, 박정연, 주병규, 김동국 회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여흥시간에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회는 내년 3월 시즌 오픈 대회를 시작으로 협회장배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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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