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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C 대표 최호섭 목사 연임

2024-11-18 (월)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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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청소년센터 30회 정기총회, 현 이사장 정인국 장로 연임안 통과

AYC 대표 최호섭 목사 연임

14일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 제30회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된 대표 최호섭(앞줄 왼쪽 3번째부터)목사와 이사장 정인국 장로 등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 산하 아시안청소년센터(AYC)는 14일 퀸즈 리틀넥 소재 교협 회관에서 30회 정기총회를 열고 현 대표인 최호섭 목사의 연임을 가결했다.

협의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현 이사장인 정인국 장로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지난 3년간 아시안청소년센터의 대표와 이사장을 각각 역임해 온 최 목사와 정 장로는 1년 더 AYC를 이끌게 됐다.

AYC는 이날 총회에서 대표 및 이사장 선출 외에 재정상황 보고를 했다.
사무총장인 김준현 목사에 따르면 지난 회기 동안의 총수입은 14만6,162달러53센트, 총지출은 12만8,369달러13센트, 잔액은 1만7,793달러40센트 등이었다.


감사 권캐더린 목사는 “장부 그대로 항목별로 내용이 정확하에 기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은행잔고도 모두 정확하다”고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밖에 총회에서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사역, 프랜시스루이스고교와 벤자민카도조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학원사역, 서머스쿨, 농구대회 등의 지난 회기 주요사업 보고를 받고 승인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현재 중단된 뉴욕교협으로부터의 후원이 올해 재개될 수 있도록 새로 출범한 교협 집행부에게 원활한 후원을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AYC는 내달 1일 오후 5시 뉴욕기둥교회(담임목사 고성민)에서 후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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