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타이슨스에 위치한 워싱턴 지역의 최대 샤핑몰인 갤러리아 몰이 대대적인 실내 리모델링 및 업그레이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 언론 매체인 ‘노던버지니아매거진’에 따르면 1억1,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리모델링 공사는 푸드 코트와 영화관, 반스 앤 노블 등 책방이 있었던 곳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후 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곳에서 16년간 영업해 오던 라 산디아 등 레스토랑이 문을 닫거나 새로운 곳으로 옮기게 됐고 새로운 업체들이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반스 앤 노블은 지난 5월 문을 닫았지만 몰 안의 새로운 곳으로 입점할 예정이며, 24년간 터줏대감이었던 마지아노스 리틀 이태리는 코스탈 플랫츠 바로 옆 1층으로 옮긴다.
또 타이슨스 갤러리아에 있던 치즈케익 팩토리는 올 연말 1층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