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와 뉴욕총영사관은 14일 퀸즈 플러싱 디포로드 선상에 위치한 퀸즈한인회 사무실에서 퀸즈지역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총 113명을 대상으로 여권갱신, 국적이탈, 국적상실, 혼인, 출생신고 및 위임장 등에 대한 서비스가 제공됐고 퀸즈 한인회 회원 가입 및 이중국적 철폐 서명과 함께 120달러의 후원금도 접수됐다.

퀸즈한인회는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퀸즈지역 순회영사 서비스에 대한 높은 호응으로 대기 시간이 2개월이나 걸리는데도 예약이 끊이지 않아, 민원인들의 편의와 시간 단축을 위해 노던 192가 소재 페덱스, CJ 택배 오피스(192-02 Northern Blvd)에 서류양식을 비치하기로 했다.

한편 다음 퀸즈지역 순회 영사 업무는 내달 12일이며 현재 1월 순회영사 업무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 문의 646-467-3282, 646-320-2872, 347-88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