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C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감사 찬양제 성황
▶ 뉴욕·뉴저지지역 11개 한인교회 참여
지난 3일 뉴저지 더바인교회에서 열린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주최 감사찬양제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연합감리교회(UMC) 탈퇴후 글로벌감리교회(GMC)에 가입한 뉴욕과 뉴저지지역 한인교회 11개가 속한 GMC 한미연회 동북부지방 감사 찬양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일 뉴저지 더바인교회에서 열린 찬양제에는 그레이스벧엘교회(담임목사 장학범) , 남부뉴저지 믿음교회(담임목사 박성민), 뉴저지 더바인교회(담임목사 고한승), 뉴욕만백성교회(담임목사 이종범), 뉴저지베다니교회(담임목사 백승린), 뉴욕베델교회(담임목사 신성근), 스태튼아일랜드한인교회(담임목사 정광원), 체리힐제일교회(담임목사 김일영), 하나님이일하시는교회(담임목사 박영관), 허드슨밸리한인교회(담임목사 김종권), 커네티컷중앙교회(담임목사 김정환) 등 11개 교회가 함께 참여해 찬양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 열린 찬양제에 참석한 9개 교회를 비롯해 지난해 개척된 믿음교회와 하나님이 일 하시는교회가 함께 참여해 성가대 인원이 더 늘어난 가운데 열려, 더욱 풍성한 찬양 축제로 진행됐다.
한미연회 임시의장 고한승 목사는 “이번 감사 찬양제를 통해 동북부지방의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말씀의 귄위와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GMC교단의 교회들이 연합해 이 시대에 주신 사명에 더욱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GMC 한미연회는 가입 교회들이 탈퇴 과정 속에서 상처를 받은 이들을 사랑으로 품으며 다시 시작하고 구별된 삶을 살며 거룩함을 회복함으로써 각 교회가 말씀의 권위를 세우고 성경적인 권위로 돌아가자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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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