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김치세계연대 워싱턴 DC 위원회(위원장 실비아 패튼, 이사장 송진근)는 9일(토) 오후 2-5시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에서 워싱턴 DC 김치축제를 연다.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워싱턴 차세대협의회와 미주한미여성회 총연합회 동부지부, 아시아 패밀리스, 조지타운대 MBA 학생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 등이 후원한다.
서예가 권명원 씨는 한글로 이름을 써주고 JUB 한국문화예술원은 공연을 한다. 한국 전통게임도 실시되고 한복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실비아 패튼 위원장은 “이벤트 브라이트 웹사이트로 무료티켓 400장이 모두 매진됐다”면서 “10세 이상 선착순 300명에게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앞치마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버지니아 주의회가 선포한 ‘김치의 날(11월22일)’을 기념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문의 (703) 861-9111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