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FCPS)와 조지 메이슨 대학교간의 ‘GMU 다이렉트 입학 프로그램(George Mason University’s Direct Admissions Program)’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다.

시행 첫 해인 지난 학년도에 5개 고등학교(애난데일, 폴스처치, 헌던, 저스티스, 마운트 버논)에서 600여명의 학생이 이 제도를 통해 합격 통지를 받았다. 이 파트너십은 올해도 계속되며, 기존의 5개 고교 외에 에디슨, 페어팩스, 루이스, 웨스트 포토맥 등 4개 고등학교가 추가돼 총 9개 고교로 확장된다.

지원 학생은 파트너십을 맺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12학년 말까지의 누적 학점 평균이 3.25 이상이어야 한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