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울증 조기치료 중요하다”

2024-10-31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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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재단, 우울증 교육

“우울증 조기치료 중요하다”

마이라이프재단이 27일 실시한 우울증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와 관계자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27일 파크빌 소재 메릴랜드 예수사랑교회(조병래 목사)에서 우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0명이 참가, 현대사회에 만연한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을 비롯해 어떻게 극복하며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다.

이희경 강사는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황장애나 다른 정신적인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강사는 “우울증은 자살의 주요인이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당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 취미생활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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