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올림픽태권도연맹(WOTF)이 11월 17일(일) 벨에어 소재 하이랜드 스쿨에서 ‘2024 US 올림픽 태권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챔피언십은 품새, 종합격파 및 위력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고, 시범단 및 유치부 경기도 펼쳐진다. 참가비는 10달러.

특별행사로 택견 전수자 정안 최윤호 사범이 궁중 무예 시범을 선보여 한국전통 무예의 역사와 정신을 알린다.

대회는 총 5개의 코트에서 진행되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15명의 국제 심판과 지역 심판진이 배치된다. 이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이사장을 비롯해 최정호 세계태권도연맹 심판 부위원장과 함께 원로 관장들이 참석한다.
문의 (703)362-1427 정두현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