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인 ‘서예랑 동우회’(회장 박종심)가 12월 전시회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서예랑 동우회는 회원을 비롯해 준회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예(한글, 한문)와 동양화 작품을 11월 5일(화)부터 30일(토)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2월 3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과 4일(수, 오전 10시-오후 3시) 양일간 하노버 소재 하늘비전교회에서 열린다. 오프닝 리셉션은 3일(화) 오전 11시에 진행한다.
박종심 회장은 “회원들은 마음과 혼을 담아 한지에 한 획, 한 획을 써 내려가며 삶의 여유와 쉼을 느끼고 정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한다”며 “12월 정기 전시회에 서예와 동양화 작품을 함께 전시하기를 원하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작품의 표구나 배접이 필요한 경우 11월 5일까지 작품을 접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734)717-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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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