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진맥 등 한방진료 인기
2024-10-14 (월)
배희경 기자
패밀리 한의원의 홍이삭 원장이 9일 아리랑 건강복지센터에서 노인들에게 침을 놓아주고 있다.
콜럼비아 소재 아리랑 건강복지센터(회장 장두석·원장 이선옥)는 회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한방진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밀리 한의원의 홍이삭 원장과 메리 홍 씨는 매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아리랑센터에서 진맥부터 침, 부황, 전기 침, 괄사, 옥 치료, 산소테스트, 심전도 체크까지 진단과 치료를 무료로 실시한다.
이선옥 원장은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패밀리 한의원의 지원으로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방을 선호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사전 예약을 받아 매주 20-30명이 진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이삭 원장은 “어깨, 무릎, 허리 통증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침 치료로 통증을 완화시켜 드린다”며 “만성질환은 물론 노인들에게 위험이 높은 뇌 질환 예방과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410)730-9740
장소 9170 Rumsey Rd.,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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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