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찬양부흥 축제 27일 MD제일장로교회서
▶ 7개 한인교회 공동 주관
제12회 찬양부흥 축제를 준비하는 윤종만, 안응섭, 강장석, 최영재 후원이사장, 이에스더, 이영숙, 정병해, 전국천 목사(왼쪽부터).
메릴랜드 지역교회들이 연합해 주관하는 ‘제12회 찬양부흥 축제’가 27일(일)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펼쳐진다.
‘정결’을 주제로 한 이번 집회는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와 예사랑교회(강장석 목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하늘기쁨교회(정병해 목사), 인터내셔널사랑교회(이에스더 목사) 등 7개 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8년 태멘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찬양축제는 메릴랜드 찬양부흥선교단이 주축이 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지역 중견교회들의 협력으로 성장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찬양축제는 강장석·정병해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과 함께 말씀, 기도로 진행된다.
찬양부흥 축제를 위해 후원이사회가 조직되고 최영재 이사장이 추대됐다.
최영재 후원이사장은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에 순종해 기쁨과 감사로 후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장석 목사는 “지역 7개 교회의 목사 7명이 힘을 합쳐 찬양을 쏟아낼 수 있는 은혜의 자리를 준비한다”며 “한 심령이라도 구원할 수 있고, 상한 심령이 회복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한 걸음 더 나가는 믿음의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응섭 목사는 “‘찬양이 되게 하라’는 말씀과 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받은 자만이 아는 찬양이 되게 하는 기쁨으로 회복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숙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더욱 가까운 관계를 맺고 찬양을 통해 마음이 정결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윤종만 목사는 “흐트러진 마음이 찬양으로 합해지고 하나님앞에 가까이 다가가 기쁨이 넘치는 찬양축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정병해 목사는 “매 찬양집회마다 하나님이 넘치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기대된다”며 “본연적인 말씀으로 돌아가 말씀의 거울에 비춰 거룩함을 회복하는 찬양집회가 될 것”이라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410)530-7579
(443)63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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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