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속도카메라, 단속 시작
2024-09-29 (일)
유제원 기자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 학교 앞에 설치됐던 속도카메라(speeding cameras)가 한 달여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다. 10개 스쿨존에 설치된 속도카메라에 찍히면 100달러의 티켓을 받게 되며 지난 25일부터 벌금 고지서 발송이 시작됐다.
속도카메라는 등하교 시간에 작동되며 스쿨존 표시등이 깜빡일 때 제한속도는 시속 20마일이다. 속도카메라가 설치된 도로에는 전망 1,000피트에 경고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