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앙시니어센터 “400여명 등록”

2024-09-12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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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금 70개 대면학급, 목 7개 온라인반 운영

중앙시니어센터 “400여명 등록”

지난 6일 중앙시니어센터 개강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중앙시니어센터가 지난 6일 가을 학기 개강식을 갖고 15주간의 수업에 들어갔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성악발성반, 복음성가반, 드럼기초반, 고급영어반이 신설되었으며 주 3일 수업한다. 화, 금요일은 70개 대면학급, 목요일에는 7개 온라인 학급에서 수업한다.
400여명의 시니어들과 70여명의 봉사자가 모인 개강식에서 최정호 목사(중앙장로교회 시니어 담당)는 ‘노년의 축복, 젊게 사는 지혜’ 제목의 설교에서 “감사하는 마음과 굳센 믿음으로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화 디렉터는 환영사에서 “새로운 스태프들이 중앙시니어센터 30년 이후 새 시대를 연다. 가을학기에 봉사자들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는 존중의 마음으로 하나님 은혜 안에서 행복한 시니어센터 생활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중앙시니어센터는 이번 학기에 부엌 봉사자와 ‘시셉(노령자에 대한 교육·직업 훈련 프로그램)’ 직원으로 일할 사람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03) 303-393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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