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고지부(지부회장 김오식)는 랜쵸 버나도에 있는 루치아 캐피탈 그룹 행사장에서 월례회를 갖고 오는 17일 추석에 시니어 센터를 방문해 한가위 인사와 함께 송편을 대접하기로 했다.

또 2024년도 샌디에고 지역 불우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후원금을 20일 어메이즈를 시작으로 21일 MP 능력 개발원에 각각 전달할 계획이며, 연말 안에 나머지 후원지에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을 밝혔다.

샌디에고 지부가 후원하는 라이베리아의 샬롬 장애학교의 이문주 선생은 여름방학을 맞아 현지 교사들에게 교육·훈련하는 모습을 줌을 통해 회원들에게 보여줘, 회원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윤영순 회원은 즉석에서 1,000달러를 후원했다.

한편, 오는 9월30~10월2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제26차 총회에 샌디에고지부에서는 16명의 회원이 참석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