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미 대학 탑 10’ 선정 컬럼비아 6위, 코넬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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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프린스턴대가 포브스 선정 미 대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전미 대학 순위에서 프린스턴대는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평가됐다. 포브스는 재학생에게 제공되는 학비 보조와 학자금 융자 등에 따른 평균 부채, 대학 졸업 10년 후 중간연봉 등을 비교한 결과 프린스턴을 최고 대학으로 꼽았다.
이어 스탠포드, MIT, 예일, UC버클리, 컬럼비아, 유펜, 하버드, 라이스, 코넬 등이 탑 10 대학에 선정됐다.
컬럼비아대와 코넬대를 제외한 뉴욕주 소재 대학들 가운데는 콜게이트(45위), 뉴욕대(49위), 버나드칼리지(56위), 해밀턴칼리지(66위), 뉴욕시립대 버룩칼리지(74위), 빙햄턴 뉴욕주립대(76위), 쿠퍼유니온(78위),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84위), 로체스터(91위) 등이 미 전체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
뉴저지에서는 프린스턴 외에 럿거스주립대(79위)가 상위 100안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대학 평가는 대학별 등록금과 장학금 등 학비 보조금, 졸업 후 급여, 학자금 융자에 따른 부채, 졸업률, 대학 재정상태 등을 고려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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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