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빌립보문화교육원 가을학기 개강

2024-09-05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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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화요일 수업

빌립보문화교육원 가을학기 개강

빌립보문화교육원 강사들.

하노버 소재 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부설 빌립보문화교육원이 3일 개강예배 및 개강식을 가졌다. 가을학기는 11월 1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수업이 진행된다.

150여 명이 등록한 가을학기에는 디지털 색소폰과 아쿠스틱 잼 강좌가 신설됐다. 특강으로 10일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및 세금감면 혜택(강사 송주섭), 17일-10월 22일 6주간 당뇨에 대하여(마이라이프재단), 11월 5일 상한 감정의 치유(유미혜)가 마련된다.

이날 개강예배에서 박동훈 목사는 ‘생명을 풍성히 얻게 하려 오신 분’ 제하의 설교를 했고, 박춘근 교장은 강사진을 소개했다.

박 교장은 “배우고 섬기며 교회와 이웃이 서로 소통해 기쁨과 감사가 넘치기를 소망한다”며 “이민생활 속에 쉼을 얻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의 (240)461-9113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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