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펜젤러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
2025-01-13 (월) 07:49:02
배희경 기자
▶ PA·NJ·NY 등서 기념대회
▶ 감신대 합창단 축하공연
2025년 헨리 아펜젤러(사진) 선교 140주년을 맞아 14-16일(화-목) 사흘간 미 동부 지역에서 기념 축하행사가 열린다.
축하예배 및 공연은 14일(화) 오후 6시 아펜젤러 선교사 첫 파송교회인 펜실베이니아 랭캐스터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시작, 15일 뉴저지 더바인교회, 16일 뉴욕 그레이넷교회에서 펼쳐진다. 1887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초대교장을 역임한 감리교 신학대학교(당시 배재학당)의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감리교 신학대학교 총장인 유경동 목사가 설교한다.
아펜젤러 14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장재웅 목사)는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반도에 아펜젤러 선교사 내외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발을 내딛고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시작한지 140년이 흘렀다”며 “이들에 의해 세워진 한국교회는 교육과 의료, 사회개혁, 여성 교육, 민족운동의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을 끼쳤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410)200-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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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