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전신 사기란 무엇인가?

2024-08-12 (월) 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크게 작게
전신 사기란 무엇인가?

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전신 사기란 전화나 이메일등을 이용한 통신수단으로 상대방에게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사기수법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사기 인지도 모르고 당한 후 땅을 치고 후회 하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인 경우가 많다. 아래 가장 보편적인 3가지 전신 사기 유형을 소개하고 다음 최근 실제로 부동산 거래에서 있었던 두 가지 사기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전신 사기를 피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한다.

▲3가지 보편적인 사기 유형

1. 나이지리아 왕자 사기(Nigerian Prince Scam) - 이는 선불 수수료 사기의 전형적인 예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기에는 사기꾼이 피해자에게 오늘 적은 수수료를 대가로 미래에 많은 돈을 약속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매일에 자신이 나이지리아 왕자라 소개 하고 자신이 곤경에 처해 있는데 3000불을 보내 주면 자신이 현재 문제를 해결 한 후 고마움의 댓가로 백만불을 주겠다는 식의 사기매일이다. 이 사기의 기원은 1910년 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데 그 당시는 일반 매일을 이용했다고 한다. 지금은 그것이 진화하여 이매일로 사용되고 있는데 사기꾼들은 해마다 이 사기로 5억불의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어리숙한 인간의 심리 공학을 이용 한 이 사기는 419 사기 라고도 하는데 이는 나이지리아 형법의 번호를 딴것이다. 사실 나이지리아에는 왕족이 없고 있었던 적도 없었다고 한다.


2. Romance Scam - 한 사람이 온라인이나 데이팅 앱을 이용하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친해진 다음 병원 비용이나 같이 갈 여행비용을 요구하는 사기이다. 일단 로맨틱한 관계가 되고나면 사기꾼이 잘포장된 미사여구로 상대방을 꼬드겨 돈을 요구하고 사랑에 빠진 상대편은 기꺼이 돈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일단 돈을 받으면 연락이 끊어진다.

3. 가짜 복권 당첨 사기( Fake Contest Winner) - 주로 전화나 이매일로 무슨 Sweepstake에서 누구나 한 번쯤 100만 불의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축하하는 전화나 이맬을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먼저 첵을 보내 준다 하지만 첵을 디파짓 하기 전에 소량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말 한다. 피해자는 수수료조로 돈을 보내고 그 다음 첵을 디파짓 하지만 곧 첵이 Bounces가 남을 알게된다.

▲2가지 부동산 전신 사기 사례

1. 남가주 신혼 부부 16만불 다운페이 사기당함

지난해 이 신혼 부부는 50만 불 짜리 콘도를 구입했다. 이제 막 에스크로가 끝날 무렵 에스크로로 부터 다운페이와 부대비용을 포함하여 16만 불을 에스크로로 Wire 하라는 이매일을 받게 된다. 이매일이 지금까지 에스크로와 Communication 하던 이매일 이었고 론도 이제 나 준비되었다는 소식을 융자 브로커에게 들었던 지라 별 의심 없이 돈을 에스크로에서 원하는 구좌로 Wire 했다. 몇일 후 이 신혼 부부는 에스크로로 부터 다운페이와 수수료를 지불하라는 연락을 다시 받게 된다. 이는 사기꾼이 에스크로 이맬을 해킹하여 사기를 친 것이다. 결국 이 신혼부부는 집도 못사고 낭패에 빠졌다.

2. 집 판매 후 1차 융자 인베스터 줄돈을 에스크로에서 엉뚱한 곳에 보내 사기당함.

집 주인이 집을 팔게 되었고 집에 걸려 있던 일차 융자를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핵커가 에스크로 이맬을 핵킹하여 인베스터 이맬을 이용 자신이 받을 돈을 어디로 보내라고 에스크로에 이맬하고 이에속은 에스크로가 엉뚱한곳으로 집팔고 갚아야 할 빚을 보낸 사례.. FBI가 개입하여 수사중에 있다고 한다.


금전적인 거래를 할 때 사기로부터 자신을 지키려면..

1. 절대로 이매일에만 의존 하지 않고 당사자와 확인한다

2. 만약 와이어하라는 이맬을 받았다면 에스크로 혹은 돈 받을 곳에 연락 하여 사실을 확인한다.

3. 절대로 금전적인 정보들을 이매일 하지 않는다.

전화: (213)219-9988

이메일: brianjoo@aol.com

<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