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웃브리지 20대 남성, 경찰과 9시간 대치 끝에 사망
2024-08-04 (일)
이창열 기자
버지니아 웃브리지에서 20대 남성이 경찰과 9시간 대치 끝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7월31일 저녁 8시20분경 칼레도니아 서클 3400선상의 한 가정집에 자살 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출동하면서 시작됐다.
당국에 따르면 22세의 이 남성은 대치 9시간만인 1일 오전 5시30분경 경찰의 총격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경찰관이나 지역 주민 중 다친 사람은 없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