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칼스배드 218아파트 신축 주택위원들 승인권고

2024-07-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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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배드의 노후된 스마트엔파이널 샤핑 센터 자리에 5층 임대아파트 2동을 신축해 218채(27채는 저소득층 배정)를 공급하려는 계획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이유로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계획의 실행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22일 칼스배드 주택 위원회는 5대2로 시의회가 이 프로젝트를 승인해 줄 것을 권고했다.

주택위원회는 극심한 부택부족으로 주 정부로부터 할당된 저소득 주택공급수를 채우지 못해 소송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계획에 따르면, 5층짜리 두 동의 아파트 건물은 현 샤핑 센터 뒷쪽 오크 길에 들어서며, 총 1만3,800평방피트 면적에 식료품 상점과 소매점 등 두 개의 단층 상가 건물이 칼스배드 빌리지 길에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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