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언대] 이승만대통령 소천 59주기를 맞이하며

2024-07-19 (금) 손영구/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전미주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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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90평생을 나라 생각에만 골몰했던 박사님.
일제에 망해가는 조국을 보며 눈물과 탄식으로 기도하며 지원군을 찾던 님.
무일푼으로 전세계 다니며 한국의 해방과 독립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투사님.

가정이루는 일보다 나라 구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환갑이 되서야 가정 이루신 님.
해방 후 혼돈 무질서 문맹 이념싸움이 만연한 폐허의 땅에 미국식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를 심어 자라게 한 건국의 아버지시여.

공산주의 자들의 감언이설에 속는 자들에게 정의와 진실을 일깨웠던 선각자시여.
대한민국이 세계만방에 자유민주주의의 모범이 되야 한다고 외치셨던 박사님.
공산 통일위한 동족상쟁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탁월한 통솔력의 지도자시여.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유엔군사령관, 8군사령관을 친구로 삼은 유일무이한 지도자.
전쟁으로 잿더미된 국가 80% 문맹국가를 한미경제원조협약과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새로운 희망있는 나라로 건설토록 장치를 해놓은 선견지명의 지도자시여.

하늘이 보낸 님이 없었다면 우리는 북한같은 인권이 말살된 국가 거주이전의 자유가 없는 독재국가 최악의 빈곤국가로 세계에 비웃음거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국제사회와 유엔의 승인을 이끌어내며 남한만이라도 자유민주주의 국가 만들어야 한다고 목매여 외치며 마침내 이루어낸 실천적 지도자시여.

3/15 선거가 부정선거란 보고에 몸소 하야하며 민주주의를 스스로 실천하신 님.
님이 없었으면 오늘의 한국이 없었을 것을 생각하니 님을 더욱 존경하게 됨니다.
소천 59주기를 맞이하며 우리는 귀하신 님의 정신 님의 사상 본받아 더 좋은 나라 만들며 님의 기상 온누리에 떨치겠읍니다.

<손영구/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전미주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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