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로리아 시장, 연방시장협 차석 부회장 선임

202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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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400여개 초당파적 조직

▶ “이웃들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

글로리아 시장, 연방시장협 차석 부회장 선임

오른쪽 첫번째가 토드 글로리아 SD시장. [샌디에고 시장실 제공]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고 시장이 연방시장협의회(USCM)의 차석 부회장에 선임됐다고 24일 시장실이 밝혔다.

USCM은 인구 3만명 이상인 전국 1,400여개 시로 구성된 초당파적 조직으로, 각각의 도시는 선출된 시장이 대표하며, 회장, 수석부회장, 차석부회장으로 구성된다. 회장은 협의회를 대표하며, 협의회 대변인 역할을 한다.

글로리아 시장은 “우리는 시장으로서 미국민이 직면한 매일의 도전과 우리 이웃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일의 최일선에 있으며, 높은 주거비, 노숙인, 기반시설 노후화, 커뮤니티 안전유지 등 커뮤니티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숙의하며, 지속적으로 강력한 목소리를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장에는 오하이오 주 컬럼버스 시 앤드루 진더 시장, 수석 부회장에는 오클라호마 시 데이비드 홀트 시장이 각각 선임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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