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 원주시 상호 우호 증진

2024-05-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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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10명 방문

풀러튼, 원주시 상호 우호 증진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왼쪽 5번째)과 원주시 시의원들이 시의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와 시의회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원주시 방문단이 문화, 교통,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해외 연수차 지난 15일 풀러튼 시를 방문해 프레드 정 부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원주시 방문단은 풀러튼 시청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시의 역사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프레드 정 부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원주시 방문단은 “원주시는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상수도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며 “150년의 역사적를 가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의 상수도 해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 기술단지에서 개발하고 있는 많은 우수 기업의 제품들을 미국 시장에 런칭하여 미국인들이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미주 지역으로 진출시 풀러튼과 우호 협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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