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D 지역 은행 등 98명 참석
▶ 메달리스트에 이동걸 법인장

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사진은 신지훈 GET팀장(왼쪽부터), 오인성 SAMEX 프로, 김현석 SAMEX 프로, 이동걸 AMEX 법인장, 전병권 회장·SAMEX 법인장, 이정주 아주스틸 팀장, 박성주 SAMEX 프로, 김일 신우 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7일 멕시코 티화나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인기업인들의 모임인 한인마킬라도라협회(KMA·회장 전병권 SAMEX법인장)가 주최하는 상반기 정기 친선골프대회가 빈야드 골프 클럽에서 삼성멕시코 법인, 현대트랜스리드 등 기업 및 샌디에고 지역 은행, 단체 임직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병권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처럼 성대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준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치하한 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회원사간 긴밀한 협조와 좋은 유대관계를 통해 상호 협력하며 (애로사항을) 잘 극복해 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이동걸 법인장(AMEX· 6타)이 차지했고, ▲챔피언에는 이정주 팀장(아주스틸·핸디-4타, 8타), ▲2등 김현석프로(SAMEX·-4,10) ▲3등 김일 사장(신우·-4,18) 등이 각각 차지했다. 또 핸디 18개 이상 베스트 향상 상에는 신지훈 팀장(GET,-11, 13), 근접상 박성주 프로(SAMEX), 장타상 오인성 프로(SAMEX)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