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풀러튼-보령시 상생 협력 기대”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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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정 부시장

▶ 한국 보령시 방문

“풀러튼-보령시 상생 협력 기대”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왼쪽 4번째)과 김동일 시장(5번째)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고양시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지난 22일 충남 보령시를 방문했다.

이 날 프레드 정 부시장 방문단은 보령시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령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풀러튼 시는 한인의 비율이 높아 보령의 특산품 수출 및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풀러턴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프레드 정 부시장은 “보령시의 보물 창고와 같은 많은 물적 인적 자원이 미주 지역으로 진출하길 바라며 오는 9월 보령시 방문단의 플러턴시 방문을 통해 우호 협력을 다지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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