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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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알링턴서 이틀새 차량 14대 파손 당해

2024-04-18 (목)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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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서 불과 이틀새 차량 14대가 털리는 일이 발생했다.
알링턴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23분부터 4시간새 주차된 차량 4대의 조수석 유리창이 깨진 상태로 발견됐고 차량 내 전자제품과 크레딧 카드, 현금 등이 도난당했다.

이튿날인 13일 오전 2시30분경에는 누군가가 주차됐던 차량 10대의 유리창을 깨고 에어백을 뜯어 갔고 이중 한 대에서는 개인용품도 훔쳐 달아났다. 손상된 차량은 전부 혼다였고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파악됐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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