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포트 비치 강도, 집 주인 총에 맞아

2024-04-16 (화)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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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운티 뉴포트 비치에 위치한 주택에 침입한 강도가 집주인의 쏜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포트 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강도사건은 지난 16일 오전 4시 45분, 뉴포트 코스트 드라이브와 팰리컨 힐 로드에 위치한 주택에서 접수됐습니다.

4명의 가족이 거주하는 가정집에 두명 남성이 침입해 강도 행각을 저질렀으며 이 과정에서 집주인이 강도 용의자를 총으로 쐈습니다.


집주인 가족은 무사합니다.

당국에 따르면 사건을 벌인 강도 용의자들은 집주인이 신고한 뒤에 도주했으나 한 명은 총상을 입은채 길가에서 발견됐고 다른 한명은 피해자 집 근처 풀숲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사건을 벌인 용의자들은 집주인과 아는사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을 벌인 용의자들에 관한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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