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가주 대형 산불 경보 앤틸롭 밸리서 또 발화

2026-05-18 (월) 12:00:00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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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강한 돌풍과 건조한 날씨가 겹친 가운데 앤틸롭 밸리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돼 인근 주민들에게 한때 대피령이 내려졌다.

캘리포니아 산림화재보호국(캘파이어)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32분께 랭캐스터 지역 110가 일대에서 발화된 코랄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일부 지역에는 대피 경보와 함께 실내 대기 지시가 내려졌다.

소방 당국은 헬기와 소방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으며, 코랄 산불은 17일 기준 약 160에이커를 태운 뒤 100% 진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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