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건 전 주지사, MD 베데스다에서 기금모금 행사

2024-03-25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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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전 주지사, MD 베데스다에서 기금모금 행사
메릴랜드에서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래리 호건 전 주지사(공화)가 23일 베데스다에서 열린 기금모금 행사에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호건 전 주지사는“제가 더 이상 무슨 타이틀이 필요하겠습니까”라면서“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리고 그런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좋게 물려줄 수 있다면 하는 겸허한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 취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택 지구촌마켓 사장, 손종락 전 손스퀄러티 푸드 회장, 로사 박 미주한인재단 워싱턴 회장,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 선임보좌관 등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한인들이 참석했다.

호건 전 주지사는 민주당 유력 후보들을 두 자리 숫자로 앞서고 있어 당선 가능성이 높다. 호건 전 주지사(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 부부가 후원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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