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첫‘차 없는 거리’행사

2024-03-22 (금) 12:00:00
크게 작게

▶ ‘사이클로어바인’ 5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어바인 시는 처음으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실시한다. 가든그로브를 비롯해 다른 시에서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5월 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바랑카 팍웨이와 하바드 애비뉴를 따라서 거의 2마일 구간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전거, 도보로 걸을 수 있다. ‘사이클로어바인’(CicloIrvine, 사진)이라고 명명된 이 행사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과 각종 예술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패라 칸 어바인 시장은 “어바인 시에서는 처음으로 오픈 스트릿 행사를 열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사이클로어바인은 주민과 업주들이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것으로 친 환경적인 어바인 시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cityofirvine.org/cicloirvine을 통하면 알 수 있다. 주차, 차단되는 거리 등에 관한 문의는 specialevents@cityofirvine.org 또는 (949) 724-7022으로 하면된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