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시니어 센터 5월 11일
▶풀러튼 헌트 라이브러리
▶ 회원 우선 등록 받기로
▶김가등 회장 1만달러 기부

OC한미시니어 센터가 임시 이사회를 가지고 있다. 5월 효잔치를 갖기로 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 시니어 센터가 한인 노인들을 위해서 대규모 ‘효 잔치’를 개최한다.
OC한미 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는 지난 15일 오후 강당에서 1/4분기 임시 이사회를 갖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5월 11일 오후 2-5시까지 회원들을 주 대상으로 효 잔치를 풀러튼 헌트 라이브러리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에서 연다. 이 도서관은 최근 275만달러의 예산으로 새로 리모델링했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는 또 5월 효 잔치 이외에 9월 13일 추석 잔치, 12월 13일 OC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 김가등 회장은 “금년 부터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해서 한해에 3차례에 걸쳐서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라며 “이같은 시니어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 이사회에서 시니어 센터는 ▲계획 행사부-박만순 수석 부회장, 양현숙 이사장 겸 부회장, 김자현 사무국장 ▲멤버십-김순례 부회장, 김영옥 부회장 ▲평생교육 세미나-임해일 이사, 김자현 사무국장 ▲식품 봉사부-최영식 부회장, 오한근 봉사자 ▲웹사이트-에드워드 진 이사, 임해일 이사, 김자현 사무국장 ▲시설 관리-이종윤 부회장 ▲교통부-김자현 사무국장, 애나 정 재무 부장 등으로 커미티를 구성했다. 이외에 6개월에 한번 하루 또는 이틀 동안 단기 관광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가등 회장은 5월 효 잔치에 사용할 기금 1만달러를 기부했다.
한편,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OC한미시니어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 회화 문법-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
▲컴퓨터 강좌-매주 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미술-매주 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벨튼 보청기 방문 상담-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 ▲무료 푸드 배급- 매달 2, 4번째 화요일 오전9시부터 11시,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한미노인회 합창단-매주 금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 ▲힐링 가요 교실-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라인 댄스-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소셜, 이민 메디컬 상담-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미용과 이발-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등이다.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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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