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싱글홈 구입 다운페이, DC ‘전국 1위’

2024-03-03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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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이 치솟으면서 내집 마련을 위한 첫 단계인 다운페이 액수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DC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다운페이를 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언론 매체인 ‘비주얼캐피털리스트닷컴’은 최근 싱글홈을 구입할 경우 미 전국 주별 평균 다운페이 금액 순위를 발표했는데, 워싱턴DC와 플로리다, 하와이로 9만9,670달러로 공동 전국 1위였다.

4위는 워싱턴주 8만6,852달러였고, 캘리포니아 8만4,244달러, 뉴저지 7만1,547달러 순이었다.


버지니아는 2만9,704달러로 전국 26위였고, 메릴랜드는 2만5,723달러로 32위였다.

다운페이가 가장 적은 주는 미시시피로 5,814달러에 불과했고, 뒤이어 루이지애나 6,470달러, 웨스트 버지니아 6,611달러, 앨라배마 8,788달러 순이었다.

전국 평균 다운페이 금액은 3만1,500달러였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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