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DC서 경찰관 3명에 총 쏘고 대치한 용의자 투항

2024-02-18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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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에서 경찰관 3명에게 총을 쏘며 자신의 단독 주택에서 경찰과 대치한 용의자가 대치한지 13시간 만에 투항했다.

사건은 사우스이스트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당시 경찰관들은 동물학대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하기 위해 출동한 상태였다. 용의자는 체포에 저항하며 경찰관들의 손이나 발에 총을 쐈다.

경찰은 용의자는 46세의 줄리어스 제임스 씨였으며 그 집에서 31마리의 개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3명의 경찰관들은 15일 오전 모두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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