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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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 등 풍성한 부대 행사도 눈길

2024-02-0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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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뮤지엄 전시는 갤러리현대와 국제문화재단이 적극 지원했고 에릭 김, 수잔 백, 토마스 J. 리, 티나 김 갤러리, 한국국제교류재단 등의 추가 지원했다. 특히 해머뮤지엄에서는 전시 기간 중 한국현대미술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개막식 K팝 공연부터 현지에서는 생소할 수 있는 한국현대미술을 소개하기 위하여 LA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갈라포라스 킴, 민영순, 신경미, 이강승 등 한국계 작가들을 선정, ‘예술가와 함께하는 전시관람’ 프로그램을 4회 운영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해머미술관 학예 관계자들이 직접 전시와 참여작가를 소개하는 ‘런치타임 아트토크’도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이승택, 김구림, 박현기 작가 등의 작품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10일(토) 오후 8시 한국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사진)와 프로드몬이 함께 하는 개막식 축하 공연이 있다. CJ ENM 후원으로 오후 10시30분까지 갤러리가 오픈하는 무료 입장행사. ▲27일(화) 오후 6시 LA아티스트 갈라 포라스-김이 안내하는 1960-70년대 한국실험미술 전시 소개 ▲3월13일(수) 오후 7시30분 서울2LA 축하 파티. 음악과 미디어 부문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할 예정. ▲3월20일(수) 오후 6시 LA 비주얼 아티스트 신경미와 함께 하는 전시 강의 ▲4월9일(화) 오후 6시 민용순 UC어바인 명예 교수가 이끄는 전시 설명 ▲5월8일(수) 오후 6시 LA 아티스트 이강승과 함께 하는 전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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