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BA 득점 선두 엠비드 무릎 수술…장기간 결장

2024-02-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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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2023-2024시즌 득점 부문 선두를 달리는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5일(이하 한국시간) 센터 엠비드가 이번 주에 왼쪽 무릎 연골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단이 기간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엠비드는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무릎 부상이 잦았던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엠비드는 이번 시즌 이미 13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엠비드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35.3점을 기록했으며, 지난 달 23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는 70점을 올리는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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